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포항시민들과 이재민들께 위로와 함께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18일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8명과 콘크리트 경도측정기 및 초음파 측정기 등 시설물 안전점검 장비를 현장에 급파했다.
이들은 현재 피해현장에서 시설물안전점검을 포함해 현장 복구 지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인천시 방재인력 2명을 현장에 보내 지원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 등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대한 현장상황에 맞는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하고 포항시와 협의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로금 1000만원도 포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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