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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통영시 동원로얄리조트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체 관계자와 관광객 등 100명을 대상으로 환영회와 무슬림 관광객 유치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20일 말레이시아 여행업체 관계자와 관광객 등 100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객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Skyhub holidays’ 외 6개사가 공동으로 국내 인바운드 업체인 DOJC Korea와 협력해 모객 한 것이다.
이들은 2박 3일 간 통영 케이블카와 통제영, 동·서피랑 벽화마을, 중앙시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통영시는 국외 여러 아웃바운드 여행업체와의 협력에 따른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향후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영 통영시해양관광국장은 “중국의존을 탈피한 해외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연초부터 집중한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3월에도 이례 없는 350명의 대규모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통영을 찾을 예정에 있어 이번 대규모 말레이사아 관광객 유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통영시는 산양읍 동원로얄리조트에서 말레이사아 관광객 환영회와 무슬림 관광객 유치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