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뭉쳐야 뜬다’ 이연복 오사카 스시 스쿨 초밥 만들기 도전 발군의 재능 발휘 & 인피니트 성규, 김용만이 선물한 티셔츠 숙소에 두고 와 당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21 22:22

사진 : JTBC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패키지에서 스시 요리에 도전했다.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스시 스쿨'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스시는커녕 요리 문외한이었던 김용만 외 7명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초밥 만들기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단순해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좀처럼 잘 만들어지지 않는 초밥 앞에서 멤버들은 모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런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발군의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연복 셰프. 중식의 대가로 불리는 그이지만 초밥 만들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요리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시범을 보자마자 감각적으로 따라하는 이연복의 모습을 본 스시스쿨 선생님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결국 '초밥 마스터'인 교장 선생님이 등장, 요리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성규 몰이가 다시 시작됐다.

어느덧 찾아온 여행 막바지, 패키지를 만만하게 봤던 초보 성규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 탓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 특히 형님들의 짓궂은 '성규 몰이'를 당하던 성규는 정신없이 지내던 나머지 김용만이 특별히 선물한 기념품 티셔츠를 숙소에 두고 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선물을 챙겼다고 굳게 믿는 성규를 향해 계속 '낚시성' 질문을 던져 그를 대 혼란에 빠뜨렸다. 자신이 선물 받은 티셔츠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성규는 사색이 돼 "티셔츠를 가방에 분명 챙겨놨다고 생각했다. 죄송하다"며 김용만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그런 성규를 귀엽게 보던 김용만은 티셔츠를 몰래 입고 등장해 열연을 펼치는 등 성규 몰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순진한 막내 성규의 귀여운 반응에 김용만과 형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성규의 '김용만 선물 분실 사건' 전말과 중식계의 마스터 셰프 이연복이 도전한 스시 요리는 2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