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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폭력예방 합동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11-22 07:30

21일 산청군이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앞둔 21일 산청읍 일원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여성대상 폭력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관심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취지 설명, 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후 산청시장 이용자 등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몰래카메라 등) 피해방지 종합대책 발표’에 발맞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폭력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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