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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2017 해남교육페스티벌 성황리에 끝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1-23 11:44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유학기제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안착되도록 종합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제공=해남교육지원청)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지난 21일(화)~22일(수)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유학기제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안착되도록 종합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율동아리 및 학교 특색교육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과 전시, 놀이 수학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한 놀이수학 부스,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자유학기제 부스와 과학체험 부스, 발명체험 부스, 영어체험 부스를 운영 하며,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학생들과 선생님,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들을 보니 학부모로서 매우 흐믓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우리 학부모들도 참여해서 작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에도 개막식에 참여한 장만채 교육감은 “해남의 교육활동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의 장으로서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공감하길 바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했다.
 
한편 명품해남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종남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땅끝 해남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해남 교육가족 뿐만아니라,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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