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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성인더스 호민재 대표이사, 2017 에너지효율대상 부문 인천시장 표창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1-24 20:13

지난 20일 (주)풍성인더스 호민재 대표이사(오른쪽)가 올해 인천 에너지효율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풍성인더스)

(주)풍성인더스 호민재 대표이사가 최근 올해 인천 에너지효율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태양광발전장치에 관한 기술개발과 고객만족에 매진한 결과, 최단기간 내 고도기술인증을 획득해 조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풍성인더스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해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호민재 대표가 개발한 자가 통합 방재시스템을 구성한 태양광발전장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서 효율성 및 안전성, 게다가 경제성까지 모두 겸비한 혁신적 제품이며 무엇보다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지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초래되는 막대한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공익성도 갖춘 제품이다.

에너지를 더 안전하게, 사용자가 더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 끝에 개발된 이번 제품은 국내 최고효율 인버터를 시스템에 적용, 발전효율도 향상시키기 때문에 미래 성장산업을 선도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한다.

위기대응 방법에 미숙한 국민들이 사용하는 공공기관과 학교 등은 사실상 재난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실제로 사고발생 시 소방차가 5분이라는 골든타임 안에 출동된다는 보장도 없다.

그것도 재난 발생을 관리자가 인지한 다음에서야 가능한 상황이겠지만 태양광발전장치가 무인가동 설비이기 때문에 즉시 조치가 불가능 하다는 게 현실이다.

지난 6월 인천시교육청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각급학교 행정실장 및 재난관리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소방기관에서는 태양광발전장치의 화재 사례 실증과 태양광설비 화재예방 전수 조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그 만큼 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인천시 재난안전 관계자는 “각 공공기관들의 재난사고방지 노력이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교육과 관리 및 점검도 중요하겠지만 방재기능이 있는 제품을 우선 도입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선행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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