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 예산농장에서 경남권 여행사 관계자들이 와이너리투어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청) |
충남도는 29~30일 경남권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지역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했다.
도에 따르면 팸투어단은 첫 날 예산 수덕사를 둘러본 뒤 인근 사과농장에서 와이너리투어를 체험했고,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스카이바이크를 타고 서해안의 석양을 감상했다.
이튿날에는 생태도시 서천에서 스카이워크와 솔밭길, 국립생태원, 신성리갈대밭 등을 방문하고, 내년 개장을 앞둔 논산 선샤인랜드를 찾아 서바이벌체험을 즐긴다.
도 관계자는 "경남은 올 한 해 충남 관광홍보물 송부 요청지역 중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순위가 높은 지역"이라며 "팸투어 참가 여행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신규 상품구성 유도 등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