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이 한 식당에서 담당주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담당주사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30일 ‘통통데이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원규 구청장은 “구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담당주사들이 조직의 허리가 되어 5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민의 뜻을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뜻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원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청장실의 문턱을 더 낮춰, 여러분들의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 듣고 반드시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이날 허심탄회하게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다각도로 검토해 구정과 조직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