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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 대강의실에서 ACE+사업 성과 확산 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학교) |
선문대학교가 올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선문대에 따르면 29일 오후 교내에서 대학자율역량강화(ACE+)사업 성과 포럼과 제2회 선문 마을공동체 이니티움 RC대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날 포럼은 '자기주도 생애설계 교육모델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사업 성과 중 교육지원 시스템 중심 사례 공유와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이태억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혁신' 기조 강연을 통해 문제해결학습 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석창훈 학생상담센터장의 '소수집단학생을 위한 루나(Lunar) 프로젝트', 조용개 교수학습지원센터 부센터장의 '자기주도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e-학생 포트폴리오 개발·운영체제', 김혜경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의 '선문 3대 교육인증제 개발·운영 발표 등이 진행됐다.
RC대축제는 선문대만의 RC프로그램 성과 결산과 기숙사생간 유대·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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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선문대학교 기숙사 RC라운지에서 열린 열린 제2회 선문 마을공동체 이니티움 RC대축제.(사진제공=선문대학교) |
RC(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은 거주 공간인 기숙사를 교육 공간으로 전환, 54명의 각 동의 층 대표가 촌장을 맡아 자율적 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김원미 이니티움RC센터장은 "학생들의 지적성장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함께하는 축제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ACE+로 이어가며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