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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하기 좋은 산청으로 오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12-01 07:59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산청군이 부산MBC에서 열린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 산청군 귀농?귀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부산MBC에서 주최하고 (주)메세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렸다.

‘자연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홍보?판매해 우수 농산물 유통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농부들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산은 산청군 전입 귀농?귀촌인이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산청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착지원 종합정보 상담과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인 동의보감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많은 산청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도 산청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권재운) 회원들이 일일상담원으로 함께 참여,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감 있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기도 군수는 박람회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공기?물?토양이 깨끗한 산청을 홍보하며, 귀농?귀촌 정책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산청군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민선6기 허기도 군수가 공약한 임기 내 귀농?귀촌 1004세대 유치 계획을 1년 반 이상 앞당겨 지난해 10월 1010세대 1707명을 유치했다.

올해도 목표치인 420세대를 11월말 현재로 초과 달성하는 등 귀농귀촌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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