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교육청, 집단상담 지도자과정 직무연수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01 13:48

HTP, KFD, SCT,MBTI 검사 활용 프로그램 구성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및 담임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옥동중학교에서 ‘집단상담 지도자과정’ 직무연수를 2기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HTP, KFD, SCT,MBTI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정서적 사회적 상태, 대인관계 특성 및 심리적 성향 등을 파악함으로써 진로상담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사례와 실습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상담 기법 향상과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근주 울산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진로전담교사 및 담임교사의 학생진로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집단상담 지도자과정을 해마다 개설할 것”이라며 “진로교육 핵심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급지도자과정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