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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임상시험교육센터 '과기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7-12-01 15:22

양산부산대병원 전경.(사진제공=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의생명융합연구소 전임상시험교육센터는 2017년 전국 LMO(Living Modified Organisms) 연구시설 407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지도?검사 결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LMO란 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생물 종의 유전물질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것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며, 현장지도?검사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 의해 해마다 실시된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으로 지난 11월23일 열린 제8차 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전문가?관리자 간담회에서 전임상시험교육센터장(흉부외과 김도형 교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 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각 기관의 LMO연구시설 관리자•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부산대병원 생물 안전관리책임자의 기관소개, LMO연구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현장 의견교환을 통해 안전의식•안전관리 수준 제고 방법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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