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재득 진해구 대민기획관이 관계 공무원과 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재득 대민기획관은 30일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 현장은 군부대를 가로지르는 연장 713m, 폭 12m의 왕복 2차로 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태백삼거리에서 속천해안도로까지 걸어서 10분, 자동차로 1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진해구 관광명소인 진해루와 속천해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이재득 대민기획관은 ‘소사∼녹산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도로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부족한 부문을 꼼꼼히 챙기며, “도로가 완공되면 우리시가 유지?관리하게 된다”며 “철저히 확인해 인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재득 대민기획관은 “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 간 도로는 진해 서부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도로인 만큼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