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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01 18:14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김용운 구청장)는 ‘2018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년 2월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 조사는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등 토지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한다.

조사한 자료는 비교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도출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전체 5만57필지(사유지 4만6필지, 국?공유지 1만51필지)며, 합동조사반을 편성,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지가현황 도면과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한다.

이후 산정한 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전년도?인근 토지지가와 형평성, 비교표준지 적정성 여부 등 가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검증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중 지가열람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된다.

장수권 마산회원구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행정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조사?산정돼야 한다”며 “토지특성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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