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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사흘간 4만명 몰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2-03 18:49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 풍선효과 일으킬까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가 1일 상담을 기다리는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제공=SM우방)

정부가 지난 9월5일 발표한 '9.5 부동산 추가 대책'으로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이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된 이후 경기도권으로 투자자와 수요자들이 몰렸듯이 대구에서도 수성구 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SM우방이 대구 동구 신암동 171-1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3일까지 3일간 4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상담석에는 내방객들이 분양가와 타입별 특징, 청약 조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과 인접해 편리한 시외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각종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춰진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수혜지다. 또한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역으로 시외교통 못지않게 시내교통 이용에도 용이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타입별로는 59㎡ 100세대, 84A㎡ 280세대, 84B㎡ 137세대, 84C㎡ 53세대의 총 570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 단지 위주다. 단지 내 축구장 규모의 중앙공원(면적 5024㎡)도 설계돼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9월20일 발표한 주택청약제도 개선안 시행 후 첫 분양으로 관심을 끈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입구에 1일 내방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SM우방)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전용 59㎡와 84A㎡ 총 2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59㎡의 경우 안방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무상 제공하며, 84㎡의 경우 4Bay와 U자형 주방, 2개의 대형 팬트리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형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59㎡의 경우 2억원대 중후반, 84㎡의 경우 3억원대 중후반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준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9~10일 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어린이회관 맞은편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53)762-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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