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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거주외국인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행만기자 송고시간 2017-12-04 09:56

강남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역삼1문화센터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4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참가자들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20여명으로 올 해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미술강좌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들이다.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총 60점의 작품은 이들이 한국이라는 새로운 터전에 대해 느낀 감회들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작은 공연과 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개최된다.

지난 2008년 4월 문을 연‘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로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위한 상담서비스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강남구 자치행정과 동행정팀(3423-5198) 또는 글로벌빌리지센터(3453-9038~9)로 하면 된다.

김석래 자치행정과장은 “거주외국인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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