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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년도 지역 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올해 주요업무 실적 보고, 주요 안건 심의·의결,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심의 안건은 ▲대형 도로공사 분할발주 건의 ▲행정처분 감경사유 적극 반영 검토 건의 ▲대형공사현장 관계자와 지역업체간 간담회 개최 건의 ▲업체 입찰참여 협조요청 건의 등이다.
안건은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가 제시했다.
울산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토의한 내용을 각 사업부서, 건설업체,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통보해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근배 울산시 건설도로과장은 “건설공사 수주감소로 인한 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업체가 대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