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구청 대강당에서 ‘2017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연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식과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봉사단의 축하공연과 초청강사 특강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이날 식전공연으로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광진모던색소폰, 씨에로 오카리나 등 공연 전문 재능나눔 봉사단이 행진곡과 왈츠, 가요 등 축하 연주가 펼쳐지며, 한건수 G.LAB 감사연구소 대표가 ‘감사로 힐링하라’를 주제로 감사의 가치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오후 3시 20분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원봉사자 57명에게 표창장 수여식과 총 7개 동캠프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 동캠프에는 중곡 4동이 선정됐으며, 중곡 3동, 구의 3동, 군자동은 우수, 자양 2동, 자양 3동, 화양동 등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연간 봉사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 봉사자 7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와 기념뱃지가 수여된다.
한편, 행사장에는 올 한해 자원봉사 동캠프, 자원봉사단체나 센터 등에서 추진한 ‘자원봉사 활동사진’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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