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신한갤러리(역삼동 소재)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그림으로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좌를 개설한다.
교육대상은 서초구민으로 성인 45명이며. 교육내용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두 거장이 남긴 걸작들의 특징과 일화를 중심으로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을 살펴보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 오후 1시 50분까지 강의실에 입장해야 한다.
강사는 미술 에세이스트 김영숙씨로 주한 칠레 대사관, 볼리비아 대사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세종예술아카데미 ‘정오의 미술산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등이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2155-8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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