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 밝힌 야간 경관조명.(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 앞 한마음공원과 면소재지권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다가오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매일 밤 일몰시 점등하며, 2018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주민들은 “날씨는 쌀쌀해져 가지만 환한 조명이 공원을 밝혀 시가지 분위기가 한결 따뜻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조명 앞에서 멋진 겨울밤의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