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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 지킴이 ‘못난소나무’…전남 여수숲 9일 창립대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3:01

지난 6월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민주정부 지킴이’ 못난소나무가 창립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못난소나무)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주정부의 지킴이를 자처하며 전국 25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조직된 못난소나무(상임대표 성재도)가 전남 여수숲을 창립한다.

못난소나무는 오는 9일 오후 5시 전남 여수엑스포장 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못난소나무 성재도 상임대표, 이본섭 여수숲대표를 비롯한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숲 창립대회를 갖는다.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여수숲 창립대회, 초청강연, 만찬 및 레크레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초청강연에서는 최재성 더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정치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못난소나무’는 구태와 적폐를 일소하고 공정한 민주주의 구현에 회원 한명 한명이 동참하여 민주정부를 지켜 나자가는 취지로 지난 6월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발족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조직특보단 상임단장을 역임한 성재도 전 청와대 시민사회 행정관이 초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주요 활동으로 전국 시?도 순회 수련회 및 민주시민 아카데미 개최, 정책연구 수행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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