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구협의회(회장 김상언)가 오는 8일(금)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 이란 주제로 ‘통일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
5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남과 북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통일의 저변을 확대코자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평양 꽃바다 예술단’, 밴드 ‘제8극장’, 트로트 가수 ’박구윤‘씨 등이 출연해 남북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친다는 것.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입장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 관람이다.
김상언 회장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열리는 문화 교류의 장에 많은 구민들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02-901-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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