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청군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요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기 전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4일 지역 내 주요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산청군과 한국시설안전공단 43명은 4개팀으로 팀을 꾸려, 교량을 비롯한 재난 취약시설 4개 분야 17곳의 균열?침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 위험사항일 경우 효과적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로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해소하기로 했다.
허기도 군수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동절기 위험요인을 제거해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12일 지역 시설물 안전을 위해 산청군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