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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소통강화 '9인 회의'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김숙경기자 송고시간 2010-08-20 18:17

 당·정·청 소통 강화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 여권 핵심 지도부가  참여해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9인 회의'가 앞으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당·정·청 사이에 소통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충분히 있었다"면서 "당에서 3명, 정부에서 3명, 청와대에서 3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는 '9인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9인 회의에는 청와대에선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정무수석이, 한나라당에서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원회 의장이,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와 총리실장, 특임장관이 9인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또 국무총리와 당 대표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정무수석이 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김 대변인은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새로운 내각이 출범하면 동시에 9인 회의가 개시할 예정"이라며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률사항나 정책현안 등에 대해 상호 의사를 교류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운찬 전 총리 재임 시에도 당정청은 비정기적으로 8인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과 천안함 사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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