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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경기도 김포 최전방 국군장병 위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행만기자 송고시간 2017-12-06 10:46

오후에 송파구 들러 현장 점검과 주민 목소리 경청
박원순 서울시 시장은 6일 김포 전방부대를 위문 방문한다. (사진출처=아이사뉴스통신 DB)


박원순 시장은 6일 오전 경기 김포에 있는 '해병대2사단 상륙장갑대대와 전방 754 OP'를 찾아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국군장병들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날 박 시장은 장병들과 조찬을 함께 하고 상륙장갑대대 장비와 위력시범 참관 및 체험도 한다. 이어 754 OP로 이동해 전방 철책을 돌아보며 혹한의 추위 속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문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6일~13일까지 실?국?본부장이 수도방위사령부, 육?해?공군, 해병대, 서울지방경찰청 등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18개 기관을 방문 격려하는 위문행사를 갖는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에는 송파구의 주요 정책 현안 현장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14번째 자치구 순회 현장방문이다.

이에 앞서 서초구(7월 19일.), 동작구(7월 20일), 도봉구(8월 7일), 은평구(8월 9일), 용산구(8월 11일), 금천구(8월 14일), 중랑구(8월 16일), 양천구(9월 15일), 강북구(9월 18일), 서대문구(9월 25일), 동대문구(9월 27일), 중구(10월 13일), 종로구(10월 23일)에서 주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방문 순서는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 ?문정동 로데오거리 ?위례지구 문화1부지 ?위례동복합청사 등으로 알려졌다.

우선, 박 시장은 오후 3시15분 서울시, 송파구, 한전의 예산을 투입해 석촌호수로 18길 일대에 조성 중인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서울시, 자치구, 한전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 12월이면 도로 포장, 옥외광고물 정비, 가로숲길 조성, 전선 지중화 등이 완료된다.

또 오후 3시 55분 문정동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상인쉼터(송파구 동남로 4길 10)로 이동해 약 30명의 상인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문정동 로데오거리 걷기편한 거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후한 문정동 로데오거리 1,600m를 정비하기 위해 지난 10월26일 특별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내년부터 공사 설계를 거쳐 보도?가로등 정비를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후 4시 45분엔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문화1부지(장지동 894 인근)에서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박 시장은 오후 5시 5분 내년부터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참여하는 위례동복합청사(10월 18일 개청)를 찾아 민원실, 도서관 등 시설을 돌아보며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주민 약 30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주민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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