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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보건소,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선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12-06 15:55

지난 1일 사상구는 덕포1동 하강선대 어울림공원에서 지역구의원, 인근 학교·파출소·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사상구청)

사상구(구청장 송숙희) 는 지난 1일 덕포1동 하강선대 어울림공원에서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구의원, 인근 학교·파출소·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과 공공장소 음주 근절을 알리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사상구는 덕포1동 하강선대 어울림공원에서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 및 선포식’을 열고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과 공공장소 음주 근절을 알리는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사상구청)

주민들의 쉼터이자 인근에 학교가 밀집된 공원 내 음주행위를 막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계기로 하강선대 공원이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사상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포1동 주민센터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에 지정된 음주청정구역은 학장동, 삼락천, 모라3동에 이어서 이번이 일곱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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