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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부산을 세계적인 영화·영상도시로 만드는 게 시민의 꿈”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12-06 23:13

부산시-기술보증기금-입주기업협의회 간 MOU 체결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6일 오후 4시부터 영상산업센터 4층 정원에서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산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개관식에 이어 영화·영상산업 비즈니스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시-기술보증기금-입주기업협의회 간 MOU가 체결 모습.(사진제공=부산영상위원회)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6일 오후 4시부터 영상산업센터 4층 정원에서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산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하태경 국회의원, 황보승희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김춘범 서울동화픽쳐스 대표, 배우 이영하, 정보석, 김서라, 박세령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에 이어 영화·영상산업 비즈니스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시-기술보증기금-입주기업협의회 간 MOU가 체결됐다.
 
개관식은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해 기념사 및 축사 후 1층 정원에서 기념식수 및 표석 제막,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로 22년간 브랜드를 널리 알려온 부산에 영상산업센터를 개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부산이 영화·영상산업의 홈타운이 되기 위해 영상산업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영화후반작업시설 및 촬영스튜디오 등 영화제작 인프라를 구축해온 부산에 영상산업센터가 개관함으로써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구슬을 꿰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 시장은 “부산을 세계적인 영화·영상 도시로 만드는 것이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꿈인 것을 말씀드린다”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글로벌 영화·영상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영화·영상산업의 허브가 될 영상산업센터 개관을 축하한다.”며 “부산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길 바라며 입주기업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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