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사진제공=경기 포천시 |
경기 포천시는 3지구 B1-2블럭에서 건설중인 포천 I-PARK 2단지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6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하여 주택품질 향상과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품질검수단, 시공자, 감리자,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팀, 포천시 건축과, 입주예정자, 공사현장 건축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전 마감공사 완료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및 조경 분야 별로 실시했고 점검 후 품질검수단의 총평을 통해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감리자에게 설명했다. 시공자 측은 입주 전까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하고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포천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의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