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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4:39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해 조합원 및 공사관계자들 격려하고 사업장 내 각종 공공시설물 확인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은 6일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남석현 용이동 301-2번지 일원)현장을 방문해 조합원 및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공재광 경기 평택시장은 6일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남석현 용이동 301-2번지 일원)현장을 방문해 조합원 및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사업 구역 내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해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지난 2003년 제안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도시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 평택 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11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다.
 
부지면적 74만1806.4㎡, 총사업비 1632억 원 규모로 사업지구 내 공공시설물인 도로 49개 노선(총연장 9.39㎞), 공원 5개소, 보도육교 2개소 등은 790억 원을 들여 설치했으며 이달 준공과 함께 해당 시설물을 평택시에 인계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1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여러 난관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늘의 성과를 거둔 것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관계자 분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 용죽지구는 2019년 상반기 중 아파트 4189여 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인접한 소사벌, 용이, 현촌, 신흥지구 등과 연계돼 남평택 생활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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