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되돌아보고자 ‘제4분기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교도소) |
전남 광주교도소(소장 이영희)는 7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되돌아보고자 ‘제4분기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혈액 수급률이 심각해짐에 따라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남 혈액원과 광주교도소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손길을 전하였다. 광주교도소는 매년 분기별로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영희 소장은 ‘우리나라의 혈액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교도소 직원일동은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로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