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 역사 재발견 강연 안내문.(사진제공=홍성군청) |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대성 EBSi 강사가 충남 홍성군을 찾아 홍성의 옛 지명 홍주(洪州)와 관련된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8일 군에 따르면 최 강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주천년 역사 재발견' 강연 무대에 오른다.
이날 강연에선 홍주의 지명이 바뀐 역사적 과정과 관련 인물 사건 등이 진행되며 강의 후 홍주지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시간도 준비됐다.
홍성군 군정자문단장 문화관광분야 위원을 맡고 있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도 이날 최 강사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홍주지명 탄생 천년을 앞두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적립하고 홍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역사강연을 준비했다"며 "내년 1월 1일 홍주천년 일출맞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