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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주말 충북 지역특화 산업단지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12-09 18:54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충북 증평 태양광밸리 내 신성이엔지 공장을 방문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9일 충북 지역특화 산업단지인 증평 태양광밸리 '(주)신성이엔지'와 제천 바이오밸리 '(주)휴몬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경쟁력을 키워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 태양광밸리는 충북도가 입지보조금 지원, 취등록세와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해 음성-진천-증평으로 이어지는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이끌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 휴온스 공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또 제천 바이오밸리는 제천시가 보조금 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고용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을 지원해 충북 내에서도 가장 좋은 고용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총리는 신성이엔지에서 "기술개발과 가격인하 노력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면 좋겠고 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휴온스에서는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만큼 정부에서도 R&D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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