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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모인 1만3800개의 ‘행복한 단팥빵’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12-09 20:46

지난 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행복한단팥빵 나눔행사’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경남지회와 복지TV부울경방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복지TV부울경방송)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의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지난 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원준배)가 주최하고 복지TV부울경방송(회장 김명수)과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강지민)가 주관하는 행복한단팥빵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경남 원준배 지회장, 파리바게뜨 가맹본부 한상태 본부장, 복지TV부울경방송 김명수 회장,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강지민 회장과 여러 관계자들과 사장님들이 참석했다.
 
원준배 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분들에게 단팥빵을 나눔으로써 더욱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맹본부와 협력해 더 좋은 사회적활동에 참여해 사회적약자와 동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단팥빵 나눔행사는 파리바게뜨 부산경남지역에 있는 100여개의 매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만3800개를 모았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TV와 녹색어머니연합회를 통해 지역종합복지관 및 장애우 시설 등 여러 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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