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위원회는 23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친다.
이로써 1991년 3월8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립형 의결기구로 출범한 도 교육위원회는 제5대 교육위원회 임기를 마지막으로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기관 폐쇄와 함께 해산된다.
한편 제5대 교육위원회는 임기동안 조례 46건을 비롯해 1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교육현안에 대해 정책질문을 통해 그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교육위원회가 수행하던 기능은 오는 9월1일부터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승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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