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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9일 충남 태안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된 충남 다문화예비학교담당자 워크숍.(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
충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다문화예비학교를 20개교로 확대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는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16개교에서 예비학교를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천안 신촌초, 아산 남성초, 염작초, 내포초 등 4개교가 더 늘어난다.
중학교 예비학교도 내년부터 성환중, 신창중, 부석중 등 3개교가 추가돼 내년부터 총 4개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중도입국학생의 학적 생성방법,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 도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8·9일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발전방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