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동래서 10대 운전자 무면허 사고... 3명 부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12 09:51

11일 오후 11시 55분쯤 대학생 A씨(18)가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동래구 안락SK아파트 앞 도로를 진행하던 중 인도 안전펜스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11일 오후 11시 55분쯤 대학생 A씨(18)가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동래구 안락SK아파트 앞 도로를 진행하던 중 인도 안전펜스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18), C씨(18) 등 3명이 각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탑승자는 이들 외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무면허 운전이었으며,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안락SK아파트 앞 도로를 진행하던 중 조수석 앞 타이어가 터져 A씨가 차량을 제어하지 못하고 차량이 돌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었던 관계로, 동승자 및 사고 장소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