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포토클럽은 오는 21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다문화가족 이야기와 고성유물 기록사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발혔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구성된 고성포토클럽의 사진전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사라져가는 고성문화재 보존·기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은 군내 10개 다문화 가족 모습을 담은 사진 10점, 고성유물 17점, 자유작 20점 등 총 45점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서도순 포토클럽회장은 “점점 사라져 가는 소중한 고성의 유물과 문화재들을 찾아다니며 기록으로 남긴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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