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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노화도 인근해상 외국인선원 실종 수색 중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2-13 21:59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6시 30분경 완도군 노화도 인근해상에서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여 실종자 수색 중에 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3일 오전 6시 30분경 완도군 노화도 인근해상에서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여 실종자 수색 중에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문어단지 투망작업 중이던 M호(승선원 3명)의 스리랑카인 승선원 E모(25세. 남)씨가 해상 추락하여 보이지 않는다며 완도서 상황실로 신고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및 인근 어선 20여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하여 해상 수색 중에 있으며, 해안가 위주의 육상 수색 또한 병행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수색세력을 총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민간어선 및 관계기관에서도 사고 선박 실종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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