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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5:01

13일 통영시 보건소 2층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오른쪽 세 번째)과 센터 관계자들이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 통영시치매안심센터가 임시 개소됐다.

통영시는 13일 보건소 2층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한 직원과 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로 치매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이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내 연면적 800㎡, 지하1층, 지상2층, 전문인력 17명으로 정식 개소는 1년 후인 다음해 12월이다.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 검진실, 상담실, 로비 등을 갖추고 지상 2층에는 쉼터와 가족카페와 인지재활 프로그램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촉탁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을 조직하여 환자 등록 관리와 조기검진, 집중사례관리, 지역사회 교육·홍보, 가족 위한 카페운영, 경로당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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