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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8:00

14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도교육청 본청과 제2청사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란 슬로건 아래 경남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매를 달아주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본청과 제2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홍보와 모금 참여를 유도했다.

본청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함에 넣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랑의 열매 달기’는 본청 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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