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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사진제공=영월군의회) |
강원 영월군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제240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해 21일간 진행하고 14일에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이)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일 까지 5일간 본청 실과소 및 직속기관과 읍·면, 사업소,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 영월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준용)는 지난 4일에 개회해 ‘영월군 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규칙안에 심사·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섭)가 지난 5일부터 12일 까지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에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090억7691만8000원, 기정예산대비 8억1035만6000원이 감액편성, 특별회계는 480억5107만3000원으로 기정예산대비 9억5062만1000원이 증액편성 됐다.
또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9개 기금에 65억6890만7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4억 5864만8000원 증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3497억5805만1000원으로 지난해예산 대비 324억4452만4000원이 증가, 특별회계는 358억8574만9000원으로 지난해예산 대비 31억1604만원이 증가 했다.
엄승열 의장은 “2018년도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내년에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 ▶자치행정교육과 소관 10억원(1건) ▶재무과 소관 4억9200만원(2건) ▶민원봉사과 소관 2억3000만원(1건) ▶문화관광과 소관 24억2000만원(3건) ▶경제고용과 소관 6800만원(1건) ▶농업축산과 소관 1억598만8000원(1건), 특별회계 ▶환경산림과 소관 3억원(1건)을 감액 조정해 수정의결,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