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15일 경남 통영시 해상에서 변사자가 발견돼, 통영해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광도면 죽림리 해상에서 조업 후 입항하던 어선 A호가 변사자를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에 엎드린 채 떠있는 변사자를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변사자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라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통영해경은 주변 관계자와 사고현장 CCTV를 통해 행적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