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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행사 대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15 20:55

서생면, 온산읍, 온양읍, 청량면 집중 정비
울주군 브랜드 슬로건.(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15일 울주군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은 현수막, 전단, 벽보,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등이다.

울주군은 읍·면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관문지역, 관광지 및 시가지, 간선도로변 등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전영철 울주군 건축과 담당은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해 울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울주’ 이미지를 제공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특히 간절곶 인근지역인 서생면, 온산읍, 온양읍, 청량면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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