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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경찰서는 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2017년 제 4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도경찰서) |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18일 경찰서 2층 예향홀에서 2017년 제 4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서 재범 방지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불우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결정을 하는 제도이다.
또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처분결정 7명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청소년의 상습성, 재범 및 비행위험성, 비행의 동기 등을 면밀히 살피고 고려하여 훈방처분 및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했다.
한편 오충익 서장은 “청소년은 처벌보다는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재범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