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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창원 성주 수원지 보존해 주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0-08-23 18:50


 희망진해사람들과 창원하천살리기시민연대가 23일 경상남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열고 성주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을 개발 계획이 아닌 영구 보존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의 희망진해사람들과 창원하천살리기시민연대(이하 단체)는 23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성주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개발사업계획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562번지 일대에 위치한 528만m²(약 160만평)의 성주 수원지는 통합 전부터 끊임 없이 개발과 보존에 대한 논란의 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통합 전인 창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오염원 입지 및 관리실태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대체 상수원의 확보/ 보호구역 지정의 불합리성/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법령상 문제점에 대한 성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검토를 해달라고 공문을 지난 2005년 10월31일과 11월17일 공문을 보냈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같은해 12월5일 "성주 상수원보호구역은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수질보전과 상수원확보를 위해 지정하고 있다"며 "창원시 임의의 보호구역 해제는 지역주민에 대한 맑은 물 공급 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목적에 비추어 볼 때 바람직하지 않음"이라고 회신, 보호구역 해제 불가 입장을 밝혔었다.


 통합 이후 최근 다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개발의 여론이 제기되자 이날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들은 "성주수원지는 단순한 식수원이 아니다/ 누구나 더 좋은 물, 깨끗한 물을 먹기를 원한다/ 하천의 유지용수를 주민편의시설을 위해 식수원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주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창원시는 성주수원지의 안정된 수자원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대책을 마련하라/ 성산구청장은 성주 수원지 보호구역해제 요청으로 주민간의 대립과 반목을 더 이상 획책하지 말라/ 성주수원지 상류 수계 청정지역의 영구보존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박완수 창원시장에 대해서도 성주 수원지 보호구역 개발 입장을 철회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맑은 물을 영원시 먹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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