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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홈페이지 ‘사용자 중심의 열린 소통공간 새 단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19 11:30

18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완료보고회’기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18일 오전 9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통합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되는 ‘창원시 홈페이지’는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유사사이트 통폐합, 정부 표준웹 접근성 규정 준수로 방문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구글을 이용한 다국적 언어 103종을 서비스하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 이용자의 PC, 태블릿, 스마트 폰 화면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방식’을 구현하고, 검색기능 강화, 첨부물 바로보기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공유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표출과 콘텐츠 제공에 힘썼다.

메인화면은 ▲뉴스?소식 ▲민원?소통 ▲관광?축제 등 3분류로 나눠, 한눈에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도록 하고,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경제, 안전 등 10가지 분야별 정보를 별도 메뉴로 구성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특히 민원?소통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 관광객이 즐겨찾는 항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창원의 각종 정보와 혜택을 한곳에서 볼 있는 ‘핫! 통한 창원’을 개설,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문자 위주로 전면 개편되는 시 홈페이지는 12월중 시범운영과 부서별 콘텐츠 현행화를 완료한 후, 오는 2018년 1월8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안상수 시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ICT분야에서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생활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활용되고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을 홈페이지에도 접목시켜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에 맞춘 사용자 중심의 소통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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