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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경영진 방문 재난대응체계 점검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12-19 11:49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경영진이 재난,소방,안전 등 각 분야별 실무자와 겨울철 대비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18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소방,안전 등 각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현성하여 겨울철 대비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으로는 한파 및 폭설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 현장조치행동 매뉴얼, 화재위험 작업현장 실태점검, 화기취급 협력사 방문지도, 안전시설 변형 및 손상 등 겨울철 재난·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협력사도 함께 참여하는 ‘안전상생’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할 맛나는 일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및 안전지도를 실시하였고, 노후된 소방 및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할 것을 권고 했다.

국중양 기술경영본부장은 “최근 포항지진과 관련하여 뜻하지 않는 자연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의 생명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의 상시 구축할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작업현장에 감독자 입회 고위험작업 TBM 관리감독자 참석, 일일안전회의, 관리감독자 현장 순회점검 강화 등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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