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은 관내 독거노인,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경찰서) |
전남 진도경찰(서장 오충익)은 관내 독거노인,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해 온 것으로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 및 보호조치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다.
특히 진도군은 고령화가 심해 노인인구 많은 편으로 지문사전등록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실종 등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