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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경찰서 전경.(사진제공= 보령경찰서) |
충남 보령경찰서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체감 치안확보 및 주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취급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하고 절도 등 그동안의 범죄발생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범죄취약시간·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112 총력대응 태세 유지와 연말연시 동계방학기간 중 청소년 선도, 연말, 연초에 각종 행사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목적 치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법형 경찰서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해오던 형식적인 방범활동이 아닌 주민들이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평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