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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바다소리펜션 자료사진.(사진제공=바다소리펜션) |
‘대천바다소리펜션’은 고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통기타라이브공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은 겨울 휴가를 즐기거나, 뜻 깊은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지에 관심도가 높다.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대천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해 있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방문하기에 거리가 멀지 않아 편리하다는 특징이 장점인 4계절 휴양지이다.
하지만 지나친 숙박업소 분양으로 인해 숙박업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러 등록된 업소만 300여 곳에 이르고, 이들간의 고객유치 열전이 한창이다. 이에 몇몇 펜션들의 다양한 차별화 전략이 눈에 띄고 있고, 실제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많이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천바다소리펜션은 학생단체를 위한 해양훈련 기구를 비치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조식제공 및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인장이 직접 통기타 반주를 연주해 주고, 고객들이 편하게 이벤트 진행 및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김치 및 조미료도 제공하며 유아풀장, 만화방과 추억의 오락실, Wii게임 및 다양한 보드게임 등을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즐길거리가 구비되어 있다.
바다소리펜션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가장 효과적인 차별화 전략이고, 고객들의 만족도가 쌓여갈 때 비로소 진정한 관광명소로 발 돋음 할 수 있다"며 "대천해수욕장이 지금처럼 관광명소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가장 밑바탕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노력이 숨겨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